4.승진
    1.-도 –고 –도 -는
    (보기)가:이번 졸업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요?
    나:경치도 아름답고 문화재도 많은 곳이 좋겠지요.
    가:한글 백일장에서 장원을 하셨다면서요?
    나:글 재주도 없고 한국말 실력도 부족한 제가 큰 상은 받게 되어 부끄럽습니다.
    가:이번 일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.
    나: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부족한 제가 큰 일을 맡아서 걱정입니다.
    가:제 결혼식에 꼭 참석해 주세요.
    나:성격도 좋고 집안도 좋은 분과 결혼하게 되어서 기쁘시겠어요.
    가:통역이니까 말을 잘 하는 학생이면 되겠지요?
    나:말도 잘 하고 쓰기 실력도 우수한 학생을 추천해 주세요.
    가: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에요.
    나:적성에도 맞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과를 선택하세요.
    2.-니
    (보기)가:지금 봐선 비가 안 올 것 같은데요.
    나:요즘은 날씨가 변덕스러우니 우산을 꼭 가지고 가세요.
    가:그분에게 괜히 말했나 봐요.
    나:그분은 입이 무거우니 비밀을 지키실 거예요.
    가:주식 값이 오르지 않아서 걱정이에요.
    나:경제 사정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희망을 가지세요.
    가:일이 잘 해결될까요?
    나:최선을 다 했으니 결과를 기다려 봅시다.
    가:뭘 찾고 계세요?
    나:열쇠를 잃어 버렸으니 큰 일이에요.
    가:정 부장님이 이번 일을 잘 하실까요?
    나:그분은 성격이 꼼꼼하니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실 거예요.
    3.-(으)ㄹ 겸 -(으)ㄹ 겸
    (보기)가: 대개 주말엔 뭘 하세요?
    나:운동도 할 겸 기분전환도 할 겸 주말엔 등산을 해요.
    가:이번 휴가엔 어딜 다녀 오셨어요?
    나:피서도 할 겸 친척분들도 찾아 뵐 겸 고향 근처로 갔다 왔어요.
    가:꽃가게를 내셨다고요?
    나:돈도 벌 겸 취미도 살릴 겸 꽃가게를 시작했어요.
    가:이번 가족 여행에 왜 빠지세요?
    나:집도 볼 겸 밀린 일도 할 겸 집에 남기로 했어요.
    가:자동차가 고장도 안 났는데 왜 수리센터에 가세요?
    나:정기 점검도 받을 겸 엔진 오일도 갈 겸 다녀 오려고 해요. )
    가:해외에 다녀 오셨다면서요?
    나:새로운 사업 구상도 할 겸 바람도 쐴 겸 며칠 갔다 왔어요.
    4.-다니(까)
    (1)의심스럽거나 뜻밖의 사살에 매우 놀라거나,믿을 수 없을 때 사용한다.
    (2)뒤의 내용에 대한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낸다.
    (보기)가:우리 부장님은 서른살이에요.
    나:그렇게 젊은 사람이 벌써 부장이라니 보통 실력이 아닌가 봐요.
    가:첫째 아이가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어요.
    나:그렇게 큰 아이가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대요.
    가:학생들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서 음악희를 연데요.
    나:그렇게 좋은 일을 한다니 나도 좀 다와 줘야겠군요.
    가:영선 씨네는 결혼한지 3년 만에 집을 장만했대요.
    나:젊은 부부가 벌써 집을 장만했다니 정말 대단하군요.
    가:현석 씨가 시작한 일이니 끝까지 책임을 지세요.
    나:나 흔자 그 일을 다 책임지라니 정말 불공평해요.
    가:회의는 여기서 끝내는 게 어때요?
    나:모두를 끝내자니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