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알고 있니 난 말야 [你知道嗎, 我]
    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[反復(fù)地想起你白色的笑容]
    바보처럼 웃게 돼 [就會(huì)讓我傻笑]
    나보다 먼저 내 눈이 [可能是我的眼睛在想你]
    니가 그리워 널 찾아 가는지 [因?yàn)橄肽闼哉业侥鉣
    늘 너를 보게 돼 [并經(jīng)常看著你]
    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[我并不熟悉愛(ài)情]
    누구도 사랑한 적 없어서 [因?yàn)闆](méi)有愛(ài)過(guò)任何人]
    자꾸 커져가는 너를 지워보지만 [想抹去你漸漸高大的身影]
    너를 사랑해도 되겠니[可以愛(ài)你嗎]
    우리 시작해도 되겠니[我們可以開(kāi)始嗎]
    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[我傷痕累累的心靈]
    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[可能會(huì)讓你哭泣]
    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[因?yàn)檫B"愛(ài)"也不會(huì)說(shuō)]
    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[因?yàn)椴恢廊绾伪鉣
    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[用僅有的心靈]
    널 지켜낼 용기없는 날 [守護(hù)你的沒(méi)有勇氣的我]
    사랑해 주겠니 [你會(huì)愛(ài)(我)嗎]
    난 익숙해져 버렸어
    너의 하얀 웃음이 아침을 깨우는
    나의 삶이 되었어
    난 기대하고 있었어
    너의 하루에도 내가 있기를
    더 바라게 됐어
    가끔 너의 눈빛 속에서
    나 아닌 누군가를 볼 때면
    벼랑 끝에선 듯 절망이 날 깨웠어
    너를 사랑해도 되겠니
    우리 시작해도 되겠니
    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
    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
    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
    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
    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
    널 지켜낼 용기없는 날
    사랑해 주겠니
    사랑 믿어본 적 없어서
    사랑해본 적도 없어서
    텅 빈 가슴으로 살아가던 날
    가득히 넌 채우고 있어
    너의 사랑으로